맘에 드는 표지판 ㅋㅋ

 

 

 

 

어 라~~

이런 표지판이 있었네.

언제부터 생겼지?

여태 눈에 띄질 않았는데

어쨌든 참으로 맘에 드는 표지판이다.

짜근 아들 학교앞이긴 한데

저거 여기저기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같이 비로 인해 환기가 안될때

바람이 불 때도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우면

바로 윗집으로 쏘옥 쏘옥 거의 다 들어온다.

불청객 중에 불청객이다.

담배는 피우는 당사자보다 안피우고도  연기를 맡게 되는 사람에게

더더욱 유해하다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저 담배 연기를 꼼짝없이 못피하고

그대로 마시게 될때가 많다.

길 거리를 오갈때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우리집 아랫집에도 시도때도 없이 베란다 창으로

담배 연기를 올려 보내기 때문에

청소기 돌리려 베란다 문을  활짝 열었다가 낭패를 볼 때가 자주있다.

우린 안피워도 온 집안에 담배 연기 마시며

괴롭힘을 당할땐 정말이지

이거 법으로 막을 길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피우는 사람이야  내집에서 내맘이지 하겠지만.

남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다.

빨리 다세대 주택인 아파트에서도 베란다나 계단에서

피우는 그래서 남에게 담배 연기를 맡게 하는 걸 막을 수 있는

법이 제정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날이 올지...

정말이지 담배 연기 먹고 싶지 않다.

 

 

                                                                                                                             We No Speak Americ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