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중간고사 준비

민트로사 2013. 4. 26. 17:32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발생.

짜근이모의 태국 이사로 며칠 책 놓고 지냈다.

외식 참여도 빠뜨리지 않게 해주고

 공항도 함께 다녀오고  마음 정리 시간도 모른척 참아줬다.

한 주 밖에 안남은 중간고사.

근데 어찌된 일인지 야자에서도 일찍 오고

집에 와서도 영~~  열공모드에 있질 않다.

엄마 눈엔 그렇게 보인다.

엄마 눈은 왜그럴까?

예전 우리땐 책상과 주변 정리도 하고 분위기라도 잡았는데

울 짜근아들,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ㅠㅠ

커피까지 챙겨 마시는데 엄마눈엔 긴장감이 안보인다.  

쓸데없이  시험걱정은 엄마가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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