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준비 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발생.
짜근이모의 태국 이사로 며칠 책 놓고 지냈다.
외식 참여도 빠뜨리지 않게 해주고
공항도 함께 다녀오고 마음 정리 시간도 모른척 참아줬다.
한 주 밖에 안남은 중간고사.
근데 어찌된 일인지 야자에서도 일찍 오고
집에 와서도 영~~ 열공모드에 있질 않다.
엄마 눈엔 그렇게 보인다.
엄마 눈은 왜그럴까?
예전 우리땐 책상과 주변 정리도 하고 분위기라도 잡았는데
울 짜근아들,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ㅠㅠ
커피까지 챙겨 마시는데 엄마눈엔 긴장감이 안보인다.
쓸데없이 시험걱정은 엄마가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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