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간 프란치스코 덕 ? 에
미사시간도 놓치고 해서
오랜만에 동생과 함께 백석동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12시 미사여서 많이 복잡하지도 않고 차분했다.
백석동 성당은 나에게 친정과 같은 성전이다.
일산에 처음 왔을땐 성전은 없었고
비닐 천막에서 미사를 드렸었다.
.
.
그렇게 비닐 천막에서
미사를 몇년을 드리고
.
성당이 다 지어진 후엔
우리집 두 작은형제 요셉과 사도요한이 첫영성체를 했고
우리 부부도 견진성사를 받은 성전이다.
프란치스코 역시 이 성당에선 레지오활동도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사는곳이 달라져서
지금의 본당은 아니지만
언제고 이렇게 와보면 친근하고 고향같은 성당이다.
우리 가족에게 있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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