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심] 사는 게 다 똑같아 사는 게 다 똑같아. 어떤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5만~6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 생각의 95퍼센트가 전날, 전날의 전날, 전날의 전날의 전날에 한 생각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사는.. 은총과 사랑 2017.03.16
진정 바라는 것 진정 바라는 것 (맥스 어만)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 은총과 사랑 2014.03.30
[chocapo] 내 모습 6.19.2013 누구에게나 싫어하는 사람, 싫어하는 타입이 있다. 상대방의 성격적 결함이나 불유쾌한 특성의 조각들을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그런 부분이 싫고, 그런 면에서 멀어지고 싶은데 상대방으로 인해 자꾸 생각나게 하니, 미워질 수 밖에...... 이제부터는 싫은 사람과 싫어하.. 은총과 사랑 2013.06.26
[빠심] 아버지 아버지 제가 아는 지인이 보내 주신 글입니다. 혼자만 간직하기가 아까워서 이 지면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전해 드립니다. '불가능합니다.' 라고 하면, '나는 가능하다.'(루카 18,27)라고 하십니다. '너무 지쳤어요.' 라고 하면,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30)고 하십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 은총과 사랑 2013.04.22
[빠심] 2012년 12월 16일 대림 제3주일 (복음 루카 3,10-18) 어제 산책을 하며 묵주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날씨가 풀려서 산책하기에는 정말로 좋은 조건이었지요. 그런데 기분 좋은 마음으로 묵주기도를 하며 걷고 있다가 깜짝 놀랄 일을 겪었습니다. 글쎄 바로 제 앞에 커다란 고드름 하나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떨어진 것입니다. 날씨가 .. 은총과 사랑 2012.12.16
[조capo] 성모신심미사 (12.1. 2012) <2010년 4월 성모신심미사 상본> 마리아 기도문 * 4세기에 만들어진 마리아의 보호 기원을 하는 기도문 ‘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여, 저희는 당신의 보호하심 가운데로 몸을 피하나이다’ * 1640년에는 ‘보호 외투의 마돈나’ 기도문 ‘마리아여 외투를 펼치시어 그 자락으로 우리를 감.. 은총과 사랑 2012.12.12
[빠심] 2012년 11월 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누군가가 여러분의 집을 찾아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길을 모르겠다면서 여러분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어봅니다. 이때 여러분은 어떠한 식으로 길을 가르쳐 주겠습니까? 당신의 집에서부터 시작해서 물어본 사람이 있는 위치까지 안내하겠습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있는 위치에서부터 시.. 은총과 사랑 2012.12.11
[빠심] 2012년 10월 23일 어떤 여자가 홍수로 물이 불어난 큰 개천을 건너려고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맴돌기만 하더랍니다. 자세히 보니 그녀는 오른팔로 큼지막한 돌덩이 하나를 꼭 붙잡고 있었습니다. 건너편에서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이 큰 소.. 은총과 사랑 2012.12.06
[빠심] 2012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복음 루카 6,12-19 12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13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14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 은총과 사랑 2012.09.11
[빠심] 하느님의 울타리 (9.2.2012) 하느님의 울타리 어떤 심리학자가 ‘울타리가 있는 운동장’과 ‘울타리가 없는 운동장’으로 구분하여 아이들을 양쪽에서 놀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울타리가 없는 운동장에서는 운동장 중앙에서만 놀지만, 옆의 울타리가 있는 운동장에서는 이상하게도 운동장 전체를 모두 사용하.. 은총과 사랑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