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지음 여백미디어 출판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범적인 가장으로서, 의사 친구와 가깝게 지내며 번듯한 직업을 가진 사회인으로서, 스스로의 도덕적 결함을 견디지 못하는 제도적 인간으로서, 그리고 주일마다 미사에 반드시 참석하는 견실한 신앙인으.. 책꽂이 2012.06.23
찾아가 먹어 본 밀탑 팥빙수... ' 호밀밭' 빙수를 너무도 맛있게 먹었더니 A 아줌니가 그런다.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도 맛있다고..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가 맛을 보았다. 빙수 자체가 다르다... 호밀밭이 훨얼씬 맛있다. 훨얼씬^^ B 아줌니가 그랬다. 집에서 우유 얼려 만들어 먹는 빙수도 꽤 괜찮다고.. 그래서 빙수떡과 .. 로사네 마당 2012.06.23
[빠심] 인간이 변화시킬 수 없는 것 인간이 변화시킬 수 없는 것 인간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과 미래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바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하네요. 즉,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그 사람 자신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들은 나를 변화시킬 생각은 하지 않.. 마음 산책 2012.06.19
[빠심] 아홉 가지는 하지 마십시오 아홉 가지는 하지 마십시오. 인터넷 안에서 우연히 보게 된 글입니다.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아홉 가지. 그런데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면서도 어느 순간 하고 있는 내 모습에 헛웃음만 나오네요. 아무튼 그 아홉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급하지 마십시오. 급한 사람치고 실수 않는 이.. 마음 산책 2012.06.19
[빠심] 그리고, 그래서 그리고, 그래서 어느 외국 대학 건물 벽에는 ‘그리고, 그래서’라는 글이 새겨져 있으며,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자네는 지금 여기에 왜 앉아 있는가?” “공부하려고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해서 졸업.. 마음 산책 2012.06.19
[빠심] 다투지 않는 방법 다투지 않는 방법... 40년 세월을 함께 지내면서 한 번도 다투지 않은 두 수도승이 있었다. 정말 단 한 번도 그들은 다툰 적이 없었다. 어느 날 한 수도승이 다른 수도승에게 말했다. “우리 이제 한 번쯤 다툴 때가 되지 않았나? 어떻게 생각해?” 다른 수도승이 대꾸했다. “좋아, 당장 해.. 마음 산책 2012.06.19
똠얌꿍이 최고 태국음식이라곤 쌀국수 밖에 몰랐는데... 태국음식점에 태국에서 살아본 동생과 함께 가보니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었다. 설명과 함께 쌀국수가 제일 나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나름 강한맛의 '똠양꿍'이 최고였다. 순서가 바뀌어서 그랬을까? 제일 나중에 나온 쌀국수는 실망이었다.. 로사네 마당 2012.06.19
줄서서 맛 본 팥빙수 오랜만에 일산탈출,, 스카이 아줌씨들과. 멀미나는 버스를 타야하는 괴로움을 참으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움 기다린다. ㅋㅋ 점심후 커피도 즐기고 수다로 꽉꽉 채웠음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무리들을 보니 땡볕인데도 불구하고... 양산쓰고 대열에서 기다림을 무릎썼다. 아,,.. 로사네 마당 2012.06.19
[빠심] 비교는 행복에서 나를 멀게 만듭니다 비교는 행복에서 나를 멀게 만듭니다.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지옥은 ‘천국이 보이는 창문을 가진 지옥’이라고 합니다. 행복하고 풍성한 천국을 창문 너머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불행을 곱씹어보게 하는 지옥이 가장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롭다는 것이지요.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럴 것 .. 마음 산책 2012.06.19
화차 (미야베 미유키) 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문학동네 출판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과 자본주의의 허상이 만들어낸 비극을 통해 현대사회의 어둠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먼 친척 청년 가즈야로부터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형사 혼마. 결혼을 앞두고 신용카드를 발급받.. 책꽂이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