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산에 발걸음 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
너무도 반가워 사진도 한 장찍고, ㅋㅋ
규석이가 학원에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 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랑 노래하는 분수대를 보기로 했다.
우리 가족도 한자리에 앉아서 분수를 보기는 몇 년만인것 같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분수의 시원함과 화려하고도 멋진 아름다움은
더위를 식혀줄 만 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분수를 보며 그렇게 즐거워 하실줄이야.
흥에 겨워 박수도 치시고,,
가까운 시일에 또 보시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
분수를 보며 몇 장 사진을 찍긴 했지만
사진으로는 진정 다 보여줄 수는 없는 일이다.
직접보는것과 너무도 다르기때문에.
사진을 아무리 잘 찍는다 해도
실제의 느낌은 다 보여줄 수 없다.
분수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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