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생각 미국의 심리학자 쉐드 헴스테더는 “사람은 하루에 5~6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생각이 많은 것이 아니라 그 생각 중 85퍼센트가 부정적인 것이며 단 15퍼센트만이 행복하고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노력하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생각하다보면 어.. 마음 산책 2008.11.09
같은 상황, 다른 생각 같은 상황, 다른 생각 어느 여인이 비행기의 탑승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여인은 기다리는 동안 읽을 책 한 권과 과자 한 봉지를 구입한 뒤, 역시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한 남자 옆에 앉았다. 여인은 책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팔을 뻗어 탁자 한가운데 있는 과자를 하나 집었다. 그러면서 슬쩍 곁눈.. 마음 산책 2008.11.06
식빵과 오리들, 일요일 아침, 규석이랑 식빵 한봉지 들고 공원으로 나갔다. 11월 초의 날씨 치고는 너무도 포근하고 화창했다. 식빵을 호수로 던지자 일제히 물로 들어간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오리^^ 빵을 던져주며 즐거워하고 있는 규석이,, 거위 한 쌍이 빵을 먹으러 물에서 나옴. 던져주면 어찌나 .. 로사네 마당 2008.11.06
58년전 크리스마스 이야기, 송봉모 예수회 신부님의 책, 순례자 아브라함 1에 나오는 실화를 옮겨 봅니다. 한국전쟁 중 중국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지던 1950년 12월 23일. 레너드 P.라루라는 이름의 37세 선장은 한국의 흥남 부두에 대기 중이었다. 그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해외 군사시설에 보급품과 장비를 수송하는 1만.. 은총과 사랑 2008.10.31
ㅂ ㅓ ㄱ ㅓ ㅋ ㅣ ㅇ 9시 미사를 보고 베이글집에 들러 언니랑 커피도 마시고... 그런데 오늘 바람이 태풍처럼 분다. (58/mph) 속으로 그런다.(은행알 엄청 떨어졌겠네...) 어제의 노동의 댓가인지 다리가 뻣뻣하게 말을 안듣는데... 규연이가 속옷구입이 필요하다고 하여 셋이서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이거저거 둘러 보는데, .. 로사네 마당 2008.10.29
엄마는 은행 줍고, 아들은 오리랑 놀고 은행을 맛나게 먹이고 나니 더 주우러 가야겠다는 욕심? 이 발동...(아줌마 다움) 토요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화창하여 규석이와 함께 은행나무가 있는 공원엘 갔다. 은행나무 밑에는 이미 많이 떨어져 있어서 냄새가 진동을 ㅠㅠ 했다. 규석인 준비해온 식빵을 오리들에게 던져주며 놀고 가져온 립스틱.. 로사네 마당 2008.10.29
HALLOWEEN DANCE Dance Party 가 있다며 학교에서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는 입고 갈 복장을 고심을 하더니 작년 Halloween 때 �던 가면만 쓰고 가겠다고 한다. 오늘의 행사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기금마련이 목적이라서 CAN FOOD 를 6개 가져 오거나 $3.- 을 입장료로 내야한다. 6학년 입학하고 얼마 안되어 Dance Party 가 있었는.. 로사네 마당 2008.10.29
은행알 넣고 야채솥밥 며칠전 공원에서 주어온 은행알이다. 냄새는 고약하여 괴로왔지만 씻어놓고 보니 은행알이 너무 예쁘다. 무얼 할까 하다가 은행 껍데기를 벗겨 내고 야채솥밥을 했다. 은행은 씻어 놓았을때도 예쁘게 변신을 하지만 익었을때에도 연두색으로 예쁘게 변신을 한다. 규석인 솥밥이 좋다고 하는데 규연인.. 부뚜막 2008.10.29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내가 부지런하다고 해서... 나보다 게으른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 사람은 남을 미워하거나 비난하는 것에도 게으를지도 모릅니다. 내가 깔끔하다고 해서... 나보다 후줄근 한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의 깔끔함 때문에 내 곁에 못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책을 .. 마음 산책 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