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랜, 봄부터 여름까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랜, 노래도 너무 예쁘게 부르는 작은 새이다. 우리집 처마밑의 랜하우스에 알을 낳고는 그 알에서 새끼가 나오기까지 큰 새로부터 지키고 알에서 나온 새끼에게는 먹이를 열심히 물어다 주는 훌륭한 새였다. 새끼가 날면서 부터는우리집 랜하우스를 떠.. 로사네 마당 2008.09.17
새밥 먹으러 또 왔지롱 (2) 허리케인 구스타프로 비가 오랜만에 오던날 다람쥐가 새밥통에 또 매달렸다. 한쪽 다리를 새 발받침대에 걸친 자세는 그야말로 과관이다. 꽤 많이 흘린걸 알아차렸는지 떨어진것도 먹고 다시 새밥통에 매달리고 아주 올라가 앉았다. 새밥통 떨어지는건 아닌지.. 이미 새발받침도 다 빠지게 생겼다. 겨.. 로사네 마당 2008.09.17
새밥 몰래 먹는 다람쥐 (1) 살짝 와서 새밥에 매달리다. 껍데기를 까서 먹고 떨어뜨린것도 먹고 매달리는게 불편했는지 끌어 안고 먹기도 하고 붙잡고도 먹고 오늘은 이만, 다음에 또 와야지... 집으로 가는 중. 로사네 마당 2008.09.17
참새들의 먹이 다툼 허리케인 Ike 로 하루종일 비가 오던날 참새들이 먹이통에서 떠나질 않았다. 아마도 찾아 다니지 않아도 비를 피하며 나무에서 가까이에 있는 먹이통이 수월 했겠다 싶다. 어찌나 자리 싸움이 심하던지 먹고 있던 친구를 부리로 쪼아대며 밀쳐내는 참새를 보니 사람과 다를바 없는 냉정한 무리들 이었.. 로사네 마당 2008.09.17
기 ㅁ ㅊ ㅣ 사러 Iowa City로 드라이브.. 화창한 가을날씨입니다. IOWA CITY로 김치도 구입할겸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80번 도로를 달리다 보니 양옆으로 옥수수밭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빽빽하게 다 자란 옥수수들을 바라보면 동물들의 등의 털을 보는거 같이 부드럽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베이글 가게가 눈에 띕니다. 아빠도 이 가게의 금.. 로사네 마당 2008.09.11
시 ㄴ 바 ㄹ 고 ㅏ 모 ㅈ ㅏ 이럴수가 !! 누가 신을 신발일까요? 나도 요즘 발이 쑥쑥 자라서 신발 바꾸기 바쁜데 이렇게 까지 커지는건 아니겠지... 형의 신발을 구입하러 나갔다가 엄마를 졸라서 모자를 건졌습니다. 그동안 갖고 싶어하던 New Era 모자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드삭스의 모자 !! 로사네 마당 2008.09.06
FARMER'S MARKET 예전에는 farmer's market 이 다운타운 야구장 주차장에서 열렸었는데 요즘엔 바로 우리집 앞의 mall 의 주차장으로 장소가 옮겨졌습니다. 엄마와 함께 립스틱을 타고 둘러 보았는데 그다지 사고 싶은 야채나 과일이 없네요.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물건들이 그리 다양한 것도 아니여서 실망입.. 로사네 마당 2008.09.06
하교길, 개학 1주일,, 엄마가 차 안에서 기다리시다 PAUL과 함께 걸어오는 규석이를 찰칵, 이번 학기부터는 스쿨버스는 안타고 엄마가 직접 데려다 주십니다. 찌르릉~~ 하고 종을 치니 학생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규연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차안에서 찍어서인지 뿌옇게 보이네요. 로사네 마당 2008.09.06
개학 준비, 이발 !! 형이 ANDY에게 머리를 깍는 동안 ANDY의 앵무새와 찰칵, 머리깍고 집에 와서 미용사가 손질해준 머리 모양을 사진을 찍었지요. ANDY는 베트남아저씨인데 샤기컷의 달인입니다. 가격은 20.- 규석인 착하게도 욕조안에서 엄마랑 깍아요. 그게 아니라 깍아주는 엄마가 착한거 아닌가?? 오늘은 지루함을 달래기.. 로사네 마당 2008.09.06
REGISTRATION DAY ! 오늘은 ASSUMPTION HIGH SCHOOL REGISTRATION DAY 입니다. 학비와 점심값도 내고 학생증용 사진도 찍고 나오는 길에 동생과 사진도 한 방 찍고,, 어제에 이어 오늘은 WOOD INTERMEDIATE SCHOOL REGISTRATION DAY. REGISTRATION 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어제 처럼 형과 함께 사진 한 방,, 로사네 마당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