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들 mall에는 상점들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 저 귀염둥이들과 함께^^* 이쁘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절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행복한 표정으로. 로사네 마당 2008.11.19
Davenport, 가을의 끝자락 어느덧 11월 중순, 가을도 가고 있었다. 여름내 푸르던 잎새를 그렇게도 화려하게 물들였건만 찾아온 겨울의 문턱을 바라보며 순종을 하듯 나뭇잎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채 꼭꼭 숨겨 놓았던 새집을 내어 놓으며 겨울을 채비하고 있다. 로사네 마당 2008.11.19
교구재료가게 (michael's) 규석이의 학교 숙제 만들기 재료를 구입하러 michael's 에 갔다. 할로윈이 지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입구에는 팔다 남은 호박부터 많은 장식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세일을 하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온통 크리스마스 용품으로 가득했다. 할로윈 다음날부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이다. 싼타와 .. 로사네 마당 2008.11.13
우린 베이글에 '푸욱' 빠져있다. 우린 요즘 베이글에 '푸욱' 빠져있다. 텔레토비 두 놈는 물론 언니까지... ㅎㅎ 미사끝나고 약속이 되어 있다는듯 자동차 핸들은 부르거스 베이글집으로 향하고 있다. 언니왈 '규연네 가면 나 여기 오기나 할까?' 한다. 규연엄마왈 ' 언니, 꼭 와요. 꽤 괜찮은 친구를 하나 사귀어서...' 이말이 무슨소리인.. 로사네 마당 2008.11.10
가을에서 겨울로, 10월 내내 뽐내듯 단풍이 아름다웠었다. 늦게 나마 창문옆 단풍을 베란다에 나가서 한 컷 찍어 두었었는데 단 5일만에 언제 그랬냐는듯 이틀간의 바람과 이틀 내내 내리며 녹는 눈발에 나무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었다. 가을 햇살이 어찌나 따사로왔는지 정말이지 감사함에 절로 숙연해지기까지 했었.. 로사네 마당 2008.11.10
식빵과 오리들, 일요일 아침, 규석이랑 식빵 한봉지 들고 공원으로 나갔다. 11월 초의 날씨 치고는 너무도 포근하고 화창했다. 식빵을 호수로 던지자 일제히 물로 들어간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오리^^ 빵을 던져주며 즐거워하고 있는 규석이,, 거위 한 쌍이 빵을 먹으러 물에서 나옴. 던져주면 어찌나 .. 로사네 마당 2008.11.06
ㅂ ㅓ ㄱ ㅓ ㅋ ㅣ ㅇ 9시 미사를 보고 베이글집에 들러 언니랑 커피도 마시고... 그런데 오늘 바람이 태풍처럼 분다. (58/mph) 속으로 그런다.(은행알 엄청 떨어졌겠네...) 어제의 노동의 댓가인지 다리가 뻣뻣하게 말을 안듣는데... 규연이가 속옷구입이 필요하다고 하여 셋이서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이거저거 둘러 보는데, .. 로사네 마당 2008.10.29
엄마는 은행 줍고, 아들은 오리랑 놀고 은행을 맛나게 먹이고 나니 더 주우러 가야겠다는 욕심? 이 발동...(아줌마 다움) 토요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화창하여 규석이와 함께 은행나무가 있는 공원엘 갔다. 은행나무 밑에는 이미 많이 떨어져 있어서 냄새가 진동을 ㅠㅠ 했다. 규석인 준비해온 식빵을 오리들에게 던져주며 놀고 가져온 립스틱.. 로사네 마당 2008.10.29
HALLOWEEN DANCE Dance Party 가 있다며 학교에서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는 입고 갈 복장을 고심을 하더니 작년 Halloween 때 �던 가면만 쓰고 가겠다고 한다. 오늘의 행사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기금마련이 목적이라서 CAN FOOD 를 6개 가져 오거나 $3.- 을 입장료로 내야한다. 6학년 입학하고 얼마 안되어 Dance Party 가 있었는.. 로사네 마당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