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보로 만든 미니 앞치마 오랜만에 해본 바느질. 오래전에 십자수를 한 후로 처음인거 같다. 노안으로 인하여 돋보기를 써야하는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역시 바느질은 잡념을 없애는데에는 최고이다. 규연이가 유치원때 쓰던 앞치마가 (어린이용^^*) 내겐 편해서 늘 애용을 했는데 이제는 쓰질 않아 옷장 구석에 보관하고 있던 .. 로사네 마당 2009.06.14
우리 마을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가 아파트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예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에 담았다. 내가 살고 있는 일산은 꽃 박람회도 하고 호수공원을 비롯하여 동네 어디를 가도 꽃들을 많이 심어 단장을 해 놓았다. 버스 정류장에도 꽃화분을 많이 장식을 해 놓아서 길을 지나면서 볼 때.. 로사네 마당 2009.06.14
방구~~ 한 글자 -- ‘뿡’ *두 글자 -- '방구' *세 글자 -- '똥쿤내' *네 글자 -- '가죽피리' *다섯글자 -- '화생방 갱보' *여섯글자 -- '골짜구메아리' *일곱글자 -- '고라댕이의 폭포' *여덟글자 -- '쌍바우골 비맹소리' *아홉글자 -- '내적 갈등의 외적표현' *열 글자 --'보리밥의 이유읎는반항' *열한글자 -- ‘고구마 보.. 미소 2009.06.04
세가지 후회 사람은 일생을 회고 하면서 세 가지를 후회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 마음 산책 2009.06.03
사랑이란.. 그윽해지는것,,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 게 아니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 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 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 게 생기는 .. 마음 산책 2009.06.03
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마음 산책 2009.06.03
하악하악 / 이외수 하악하악 / 이외수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 마음 산책 2009.06.03
아빠의 고교동문체육대회에 참가 지난 일요일 아빠의 고교 동문 체육대회에 함께 가려고 규석이는 새벽미사도 마다 않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빠와 함께 아빠의 고교시절 친구들과의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운동장에 나가 축구시합을 한다는게 좋아서였는지... 아저씨들 틈에 끼어 자신의 축구 실력을 자랑하고 싶었던건지.. ㅎㅎㅎ 아.. 로사네 마당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