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심] 홧김에 내린 결정 홧김에 내린 결정 아마 여러분도 잘 아시는 칭기즈칸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 새벽에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적어 봅니다. 위대한 왕이라고 불려지는 칭기즈칸이 사냥을 위해 아침 산속 깊이 말을 타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어깨에는 왕이 아끼는 매가 앉아 있었지요. 온.. 마음 산책 2012.02.07
[빠심] 제대로 알도록 합시다 제대로 알도록 합시다. 시골 코끼리가 서울에 와서 난생 처음 돼지를 만났습니다. 돼지를 처음 본 코끼리는 깜짝 놀라서 말했지요. “누가 너의 코를 밑동까지 싹둑 잘라버렸니? 서울은 눈 뜨고 코 베어간다더니... 쯧쯧쯧...” 이번에는 길을 가다가 피노키오를 만난 것입니다. 그.. 마음 산책 2012.02.02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노랗고 빨간 꽃들이 지천으로 필까 파아란 하늘 아래 연한 바람이 불고 연녹색 환희로 가슴 벅찰까 오손도손 웃음소리가 들리고 포근한 정이 보드랍게 쌓일까 내가 순수했던 어릴적엔 몰랐네 마음에도 오솔길이 있었고 마음에도 꽃.. 마음 산책 2012.02.02
[빠심]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태어났는데, 의사들은 하나같이 그 아이가 곧 죽게 될 것이라 예상했지요. 며칠 동안 그 아기는 병세가 계속 악화되어 죽기 직전까지 이르렀습니다. 바로 그때 한 간.. 마음 산책 2012.01.21
행복의 비밀 여든을 앞둔 조 아데스 할아버지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뉴욕의 명물이다. 천 달러가 넘는 양복을 말쑥이 차려입고 길모퉁이에 앉아 감자를 깎는 그를 보면 행인들도 가던 걸음을 멈춘다. 조 할아버지의 직업은 감자 깎기 칼 장수. 그는 등을 보이고 앉아 열심히 손을 놀리며 중.. 마음 산책 2011.12.14
끝까지 버리지 말 것 10가지 [호수공원, 8.2011] 1. 끝까지 꿈을 버리지 마세요. 다 꺼진 불씨가 살아나 산을 불태웁니다. 2. 끝까지 사람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세요. 3. 끝까지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마세요.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4.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 마음 산책 2011.11.05
[빠심]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 [규석, 7세 피카소반] 어느 마을에 명의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그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실력이 너무 좋아 금세 병을 고쳤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도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지요. 마을 사람들은 임종을 앞둔 의사를 찾아가 울부짖었습니다. “선생님.. 마음 산책 2011.10.24
행복에 관한 두 가지 견해 [규석,6세 즐거운 놀이동산] 두 눈이 보이지 않고 말도 하지 못했던 헬렌켈러는 말했습니다. “난 너무나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 내 인생에서 행복하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었다." 프랑스의 황제가 되어 세상의 모든 권력을 한손에 거머쥐었던 나폴레옹은 말합니다.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마음 산책 2011.08.23
긍정의 마음 [규석, 6살] 안경 낀 두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안경을 쓰셨나요?” 한 사람은 당연하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대꾸했습니다. “눈이 나쁘니까 썼죠!” 또 한 사람은 노래하듯 말했습니다. “세상을 더 잘 보려고요.” 저는 항상 눈이 나쁘다고 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말할 때 좀더 긍정.. 마음 산책 2011.08.15